궁궐 내부만이 아니라 궁궐담장 밖도 궁궐의 영역입니다. 궁궐이 권위와 엄숙한 공간이라면, 궁궐 주변은 오히려 생생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기도 합니다.
궁궐 밖은 물길,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사람들의 길, 그리고 길 위를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옛 사람들도 근대의 사람들의 모습도 남아있는 궁궐 주변, 흔적도 없이 터만 남아있는 곳을 돌아보면서도 우리는 떠올리고, 상상을 합니다.
각 궁궐의 둘레길은, 궁궐과 관련된 관청, 궁궐의 출입하는 사람들의 삶, 그리고 근대에 이르는 역사 현장과 문화재까지 함께 살피는 길이고, 이를 통해 궁궐은 좀더 가치있고 의미있는 공간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담장 밖, 궁궐 둘레길을 걸으면서 또 다른 관점에서 궁궐을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궁궐둘레길을 무료로 안내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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